2025년 11월 22일 토요일

망진막급ㅣ望塵莫及

망진막급ㅣ望塵莫及

망진막급ㅣ望塵莫及

○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

○ 望(바랄 망) 塵(티끌 진) 莫(말 막) 及(미칠 급)

먼지를 바라보고 미치지 못한다는 말로, 원하는 바를 손에 넣지 못함을 가리키는 말.

당나라 때 이연수(李延壽)가 편찬한 남북조시대 남조인 남송(南宋)·제(齊)·양(梁)·진(陳) 등 4조(朝)의 역사를 다룬 《남사(南史)》에 보이는 내용이다.

남송의 복양(濮陽)에 오경지(吳慶之)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학문이 깊고 인격이 고매하여 주위 사람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고 있었다. 왕의공(王義恭)은 양주(揚州) 태수로 부임하면서 그의 명성을 듣자 그에게 자기의 일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때 오경지는 태수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해 주는 것이 기뻐 서슴없이 그 요청을 수락하였다. 그런데 후일 왕의공이 업무상의 과실로 인해 중앙 정부로부터 탄핵을 받고 처형되자, 오경지는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에게는 다른 사람을 보좌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한 오경지는 관직을 떠나 초야에 묻히려 하였다. 그러던 차에, 이번에는 오흥(吳興) 태수로 임명된 왕곤(王棍)이라는 사람이 부임하면서 오경지를 불러 공조(工曺)의 자리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하였다. 왕곤을 만난 오경지는 “저는 나라의 일에 대하여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 지난번 왕의공 태수가 저를 지나치게 평가하여 나름대로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해 놓은 일이 없습니다. 이런 제게 관직을 다시 맡아달라고 하는 것은 물고기를 나무 위에서 기르고 새를 물 속에서 기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고는 인사도 없이 황망히 그 자리를 떠났다. 왕곤이 급히 일어나 뒤를 따랐지만, 길에는 흙먼지만 보일 뿐 오경지는 간 곳이 없었다.

망진막급은 이와 같이 사람을 쫓아가다 미치지 못한 것을 가리켰는데, 오늘날에는 간절히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를 비유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하옥ㅣ瑕玉

하옥ㅣ瑕玉

하옥ㅣ瑕玉

○ 티가 있는 구슬, 완벽한 가운데 있는 한 가지 흠

○ 瑕(허물 하) 玉(구슬 옥)

흠이 없으면 완전(完全)한 것인데, 아깝게도 흠이 있어 결점(缺點)이 된다는 뜻으로,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결점은 있다고 ‘옥에도 티가 있다’란 속담이 남았다.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 수 없다는 玉不琢 不成器(옥불탁 불성기)란 명언도 있다.

이 말이 처음 사용된 곳은 ‘淮南子(회남자)’란 책에서다. 漢高祖(한고조) 劉邦(유방)의 손자인 문학애호가 淮南王(회남왕) 劉安(유안)이 빈객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저술한 책이다. 그런데 여기서의 옥에 티는 반드시 나쁜 의미만이 아니다. 說林訓(설림훈) 편에 실려 있는 내용을 보자. ‘쥐구멍을 함부로 뜯어고치려 한다면 마을의 문을 모두 부수게 되고, 작은 여드름을 짜다가 잘못 뾰루지가 나거나 등창이 된다. 그것은 흠이 있는 진주와 티가 있는 구슬을 그대로 놓아두면 온전할 것을 없앤다고 하다가 이지러뜨리는 것과 같다(治鼠穴而壞里閭 潰小皰而發痤疽 若珠之有纇 玉之有瑕 置之則全 去之則虧/ 치서혈이괴리려 궤소포이발좌저 약주지유뢰 옥지유하 치지즉전 거지즉휴)’ 潰는 무너질 궤, 皰는 여드름 포, 痤는 부스럼 좌, 疽는 종기 저, 纇는 실마디, 흠 뢰. 그냥 두어도 가치를 지니는 옥에 티를 지우려 하다가 모두를 잃게 된다는 뜻으로 썼다.

하족괘치ㅣ何足掛齒

하족괘치ㅣ何足掛齒

하족괘치ㅣ何足掛齒

○ 말할 가치가 없는 사소한 일

○ 何(어찌 하) 足(발 족) 掛(걸 괘) 齒(이 치)

말을 할 자리가 아닌데 끼어들었다가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있다. 역시 이럴 때는 침묵이 제일인데 꼭 말해야 한다면 어찌 족히(何足) 말을 할 필요(掛齒)가 있겠는가 하며 물러서는 것도 방법이다. 말을 꺼낼 가치가 없는 사소한 일이라는 뜻도 된다. 이 성어가 처음 유래한 것은 중국 秦(진)나라의 始皇帝(시황제)를 이어 받은 2세 황제 胡亥(호해)의 어전회의에서다. 아무리 어리석고 통일왕국을 망하게 했더라도 막강 권력의 황제 앞이니 바른 말이 나오기 어렵다. 언변과 문학에 뛰어난 박사 叔孫通(숙손통)이라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호해가 왕위에 오르고부터 나라가 어지러워져 각지에서 군웅들이 궐기했다. 농민들을 이끌던 陳勝(진승)이 반란을 일으켜 張楚(장초)를 세웠다. 학정에 시달리던 여러 지역에서 호응하여 조정을 위협할 정도로 세력을 떨쳤다. 다급해진 호해가 박사들과 여러 유생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이구동성 반역이라며 토벌해야 한다고 했다. 황제가 크게 노한 얼굴이 되자 숙손통이 나섰다. 나라가 통일되고 법령이 갖춰져 있으니 모반이 아니라며 말한다. ‘이들은 쥐나 개와 같은 좀도둑일 뿐 그것을 입에 담아 거론할 가치도 없습니다.’ 치아 사이에 넣을 것이 못 된다는 것은 의논할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숙손통은 위기를 넘겼지만 황제의 심기만 살피고 바른 간언을 못해 진나라는 망했다. ‘말이란 탁 해 다르고 툭 해 다르다’는 말이 있다.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데 따라 아주 다르게 들린다. 잘못을 보고도 바로잡지 않고 침묵을 지키면 그 때는 금이 아니다.

맥구읍인ㅣ麥丘邑人

맥구읍인ㅣ麥丘邑人

맥구읍인ㅣ麥丘邑人

○ 맥구읍의 사람, 노인을 뜻한다.

○ 麥(보리 백) 丘(언덕 구) 邑(고을 읍) 人(사람 임)

제환공은 맥구로 사냥을 나갔다가 우연히 그 읍에서 사는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다. 환공은 그 노인과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

"당신은 어느 곳 사람이오?" "맥구읍 사람입니다." "나이는 몇이나 되었소?" "여든세 살입니다." "좋겠소. 장수를 하여...... 당신의 장수로써 과인을 위해 기도해 주시오." "주군을 축원합니다. 주군께서 대단한 장수를 하게 하소서. 돈과 옥은 천한 것이고, 사람이 귀한 것입니다."

"좋은 말이오. 지극히 덕스러운 자는 외롭지 않소. 다시 한 말씀 해주시오." "주군을 축원합니다. 주군으로 하여금 배우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하고, 아래 사람들에게 묻는 것을 싫어하지 않게 하십시오. 현명한 자는 항상 곁에 간언하는 자를 있게 합니다."

음수사원ㅣ飮水思源

음수사원ㅣ飮水思源

음수사원ㅣ飮水思源

○ 물을 마실 때 그 근원을 생각하라

○ 飮(마실 음) 水(물 수) 思(생각 사) 源(근원 원)

음수사원의 출전은 중국 남북조시대의 시인 유신(庾信·513~581)이 쓴 ‘징조곡(徵調曲)’이다. “열매를 딸 때는 그 나무를 생각하고 / 물을 마실 때는 그 근원을 생각한다”落其實者思其樹 飮其流者懷其源는 시구에서 나왔다.

여기에서 보다시피 원래는 사원(思源)이 아니라 회원(懷源)인데, 思보다는 懷가 좀 더 그윽하고 깊은 인상을 준다. 두 구를 줄여서 낙실사수 음수사원(落實思樹 飮水思源)이라고 한다.

유신은 양(梁)나라에서 벼슬해 상동국상시(湘東國常侍)를 지내고 우위장군(右衛將軍)을 거쳐 무강현후(武康縣侯)에 봉해졌다. 양 원제(元帝)의 명으로 서위(西魏)에 사신으로 갔으나 그가 떠나 있는 동안 양나라는 서위에 멸망당했고, 그는 20여 년간이나 그곳에 억류돼 벼슬을 살아야 했다.

이때 고향을 그리워하며 쓴 시라고 한다. 두보가 ‘춘일억이백(春日憶李白)’이라는 시에서 “청신하긴 유개부 같고”淸新庾開府라고 읊은 유개부가 바로 유신이다.

소심익익ㅣ小心翼翼

소심익익ㅣ小心翼翼

소심익익ㅣ小心翼翼

○ 마음을 작게 하고 공경한다는 말

○ 小(작을 소) 心(마음 심) 翼(공경할 익) 翼(공경할 익)

세심하고 조심성이 많다는 뜻으로,마음이 작고 약하여 작은 일에도 겁을 내는 모양(模樣)

중산보의 덕은 훌륭하고도 법도가 있네 훌륭한 거동에 훌륭한 모습이요 조심하고 공경하며 옛 교훈을 본받으며 위의에 힘쓰고 천자를 따르며 밝게 명령을 펴드리네

이 시는 선왕(宣王)의 명으로 중산보(仲山甫)가 제(齊)나라로 성을 쌓으러 갈 때, 길보(吉甫)가 이 시를 노래하며 전송한 것이다.

문왕께선 삼가고 조심하셔 하느님을 밝게 섬기고 많은 복을 누리시니 그분의 덕 어긋나지 않아 나를 받으시었네 이 시는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을 기리는 시로서 주(周)나라 초기의 작품이다. 이렇듯 이 성어는 조심하고 또 삼가면서 처신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

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

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

"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 생각하면 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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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몇번인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다가

그녀의 얼굴을 쳐다보았다.\xa0

\xa0

"아마도 내 머리가 나쁜 탓이겠지만,

가끔 미도리의 이야기가 이해되지 않을때가 있어."\xa0

\xa0

"비스킷 통에 여러가지 비스킷이 가득 들어있고,

거기엔 좋아하는 것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게 있잖아?\xa0

\xa0

그래서 좋아하는 걸 자꾸 먹어버리면

그 다음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것만 남게 되거든.,,,\xa0

\xa0

난 괴로운 일이 생기면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

지금 이걸 겪어두면 나중에는 편해진다고,

인생은 비스킷 통이라고..."\xa0

\xa0

"음. 하나의 인생 철학이군."\xa0

\xa0

"하지만 그건 정말이라구,

난 경험으로 그걸 배웠거든.."

하고 미도리는 말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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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xa0

매일매일 기쁨을 기록하세요

매일매일 기쁨을 기록하세요

매일매일 기쁨을 기록하세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xa0

\xa0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 없이 묻으라."는

옛말이 있습니다.\xa0

\xa0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을텐데,

그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xa0

\xa0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xa0

\xa0

"

기쁨을 기억하는

",

작은 노트를 마련하십시오.\xa0

\xa0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xa0

\xa0

가끔씩 힘을 때마다

기쁨의 노트를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두었던 행복의 순간들이

그대로 되살아 납니다.\xa0

\xa0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의 노트를 장만해 보세요!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리면서

성가셨던 일들을 쓸어버리십시오!\xa0

\xa0

"기쁨으로 모든것을 채우십시오."\xa0

\xa0

"

-인생을 바꾸는 명언 중에서-\xa0

"

행복을 원한다면 비워라.

행복을 원한다면 비워라.

행복을 원한다면 비워라.

당신이 진정으로

누군가의 손을 잡길 원한다면

움켜쥔 것들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xa0

\xa0

한 사람의 손을 잡으려면

한 사람의 가슴을 품으려면

빈 손일수록 더 깊게 밀착할 수 있는 것\xa0

\xa0

당신이 진정으로

영원한 사랑을 만들고 싶다면

집착도 욕심도 모두 버리셔야 합니다\xa0

\xa0

당신의 손에 묻은 땟국물로 인해

당신의 손에 남은 찌꺼기로 인해

보석 같은 사람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xa0

\xa0

행복은 먼 데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당신이 찾지 않았을 뿐입니다\xa0

\xa0

당신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삶을 엮고 싶다면

빈 손이 주는 행복을 잊지 마세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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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소-

인생의 목표

인생의 목표

인생의 목표

사하라 사막 서쪽에는 ‘사하라의 중심’ 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매년 많은 여행자가 찾아오지만, 레빈이라는 사람이 방문하기 전까지는 전혀 개방되지 않은 낙후한 곳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한 번도 사막을 벗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시도한 사람들이 있었지만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한결같았습니다. 어느 방향으로 가든 결국에는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 오더라는 것입니다.

레빈은 그 말이 사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북쪽을 향해 걸었고 3일 만에 사막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마을 청년 한 명을 앞세워 청년을 따라갔지만, 11일째 되는 날 사람들의 말대로 다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레빈은 마침내 그들이 사막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아무도 북극성을 몰랐던 것입니다. "낮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아꼈다가 밤에 북극성을 따라 걸으면 사막을 벗어날 수 있다."

레빈이 알려준 대로 청년은 사흘 만에 사막 경계 지역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훗날 청년은 사막의 개척자가 되었고, 개척지 중심에 그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동상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졌습니다. "새로운 인생은 방향을 찾음으로써 시작된다." 목표가 없다면 삶의 방향도, 시작도 없습니다. 이 글은 인터넷에 올려져 있던 작자 미상의 글을 인용하였습니다.

-스토리메이커 박성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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