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 수요일

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

미국자리공

이 름 : 미국자리공

학 명 : Phytolacca americana

과 명 : 자리공과

분 포 : 북아메리카

서 식 : 산기슭 풀밭

크 기 : 1∼1.5m

개 화 : 6∼9월

꽃 말 : 환희, 소녀의 꿈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나온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며 높이가 1∼1.5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30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4cm이다.

꽃은 6∼9월에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피고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수술과 암술대는 각각 10개씩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이 3mm이며 꽃받침이 남아 있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익으며 검은 색 종자가 1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지름이 3mm이고 광택이 있으며, 심피가 서로 붙어 있으므로 열매가 익어도 갈라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미상륙(美商陸)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전신이 부었을 때, 만성신우신염, 복수가 찼을 때, 능막염, 심장성부종에 효과가 있고, 종기와 진균에 의한 피부병에 짓찧어 붙인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메꽃

메꽃

메꽃

이 름 : 메꽃

학 명 : Calystegia japonica

과 명 : 메꽃과

분 포 : 한국·중국·일본

서 식 : 들

크 기 : 길이 2~3m

개 화 : 6~8월

꽃 말 : 속박, 충성, 수줍음

들에서 흔히 자란다. 하얀 뿌리줄기가 왕성하게 자라면서 군데군데에 덩굴성 줄기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바소꼴이며 양쪽 밑에 귀 같은 돌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이며 잎겨드랑이에 긴 꽃줄기가 나와서 끝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달린다. 꽃받침 밑에 달린 2개의 포(苞)는 녹색이며 심장형이다. 꽃은 지름 5cm 정도이고 깔때기형이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흔히 열매를 맺지 않는다.

봄에 땅속줄기와 어린 순을 식용 또는 나물로 한다. 뿌리·잎·줄기 등 전체를 이뇨·강장·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어 방광염·당뇨병·고혈압 등에 사용한다. 본종은 큰메꽃에 비해 잎이 길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칡꽃

칡꽃

칡꽃

이 름 : 칡꽃

학 명 : Pueraria thunbergiana BENTH.

과 명 : 콩과

분 포 :

서 식 : 산야

크 기 : 10 여m

개 화 : 8월

꽃 말 : 사랑의 한숨

산야에서 흔히 자라는 식물로서 10여m까지도 자라지만, 겨울동안 윗부분은 말라죽는다. 뿌리는 굵고 깊게 들어간다. 잎은 3개의 소엽으로 된 3출엽(三出葉)인데, 소엽은 마름모꼴에서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3개로 갈라진 것이 있고, 길이 10∼15㎝로서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고 길이 10∼20㎝ 정도로서 털이 있고, 밑에 2㎝ 내외의 탁엽(托葉)이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홍자색이고 길이 10∼25㎝ 정도의 꽃대에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양봉가들의 말에 의하면 칡꽃은 길이가 2㎝ 내외에 달하지만, 통이 좁고 깊어서 밀원식물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 꼬투리는 넓은 선형이며 편평하고 길이 4∼9㎝, 너비 8∼10㎜로서 퍼진 긴털로 덮였으며, 종자는 9∼10월에 익는다.

사방공사 등에서 한때 많이 심었으나 토양이 안정됨에 따라 무성하게 자라서 주변의 큰 나무로 기어 올라가 말라죽게 하고 있다. 따라서 어떤 곳에서는 칡을 제거하기 시작하였으며, 칡을 제거하는 기계도 개발되었다.

칡 자체는 가축사료로 사용하여 왔고, 껍질은 벗겨서 섬유자원으로 활용하였다. 한때는 벽지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섬유자원이기도 하였다.

칡꽃은 주독을 없애고 하혈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민간약으로 애용되었다. 또, 뿌리에는 전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흉년에는 구황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따라서 조선시대에는 각 가정에서 칡뿌리를 채취하여 전분을 내어 말려두었다가 가루로 만들어, 묵·죽·응이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한방에서는 뿌리가 발한(發汗)·해열·진경(鎭痙)·승양(升陽)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약재로 사용된다. 칡의 뿌리를 삶은 물은 칡차라 하여 건강음료로 팔기도 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맥문동麥門冬

맥문동麥門冬

맥문동(麥門冬)

이 름 : 맥문동

학 명 : Liriope platyphylla

과 명 : 백합과

분 포 : 한국·일본·중국·타이완

서 식 : 그늘진 곳

크 기 : 30∼50cm

개 화 : 5∼8월

꽃 말 : 겸손과 인내, 기쁨의 연속

맥문동이라는 이름은 뿌리의 생김에서 따온 것이다.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데 그 때문에 아파트나 빌딩의 그늘진 정원에 많이 심어져 있다. 짧고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모여 나와서 포기를 형성하고, 흔히 뿌리 끝이 커져서 땅콩같이 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20∼50cm이다.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선형(線形)이며 길이 30∼50cm, 나비 8∼12mm이고 밑부분이 잎집처럼 된다.

꽃은 5∼8월에 피고 자줏빛이며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개씩 달린다. 꽃이삭은 길이 8∼12cm이며 작은꽃가지에 마디가 있다. 씨방상위이며 열매는 삭과로 둥글고 일찍 과피(果皮)가 벗겨지므로 종자가 노출되며 자흑색(紫黑色)이다.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염·강장 ·진해·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동북아시아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폭넓게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마타리

마타리

마타리

이 름 : 마타리

학 명 : Patrinia scabiosaefolia

과 명 : 마타리과

분 포 : 일본 열도의 북쪽부터 남으로 타이완 ·중국 및 시베리아 동부

서 식 : 산이나 들

크 기 : 높이 60~150cm 내외

개 화 : 여름부터 가을

꽃 말 : 미인, 무한 사랑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높이 60~150cm 내외이고 뿌리줄기는 굵으며 옆으로 뻗고 원줄기는 곧추 자란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으나 밑부분에는 털이 약간 있으며 밑에서 새싹이 갈라져서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양면에 복모가 있고 밑부분의 것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가면서 없어진다.

꽃은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피고 노란색이며 산방꽃차례揀房花序를 이룬다. 화관은 노란색으로 지름 4mm이고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고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3실이지만 1개만이 성숙하여 타원형의 열매로 된다. 열매는 길이 3~4mmm로서 약간 편편하고, 배면에 맥이 있으며 뒷면에 능선이 있다.

뿌리에서는 장 썩은 냄새가 난다하여 패장이라는 속명을 가지고 있다. 연한 순을 나물로 이용하고 전초를 소염(消炎) ·어혈(瘀血) 또는 고름 빼는 약으로 사용한다. 뚝갈과와의 사이에 잡종이 생긴다. 일본 열도의 북쪽부터 남으로 타이완 ·중국 및 시베리아 동부까지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이 름 : 누리장나무

학 명 : Clerodendrum trichotomum

과 명 : 마편초과

분 포 :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

서 식 :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

크 기 : 높이 약 2m

개 화 : 8∼9월

꽃 말 : 깨끗한 사랑

개나무·노나무·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잎 길이 8∼20cm, 나비 5∼10cm로 겉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3∼10cm이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로 둥글며 10월에 짙은 파란빛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 가지와 잎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털누리장나무(var.ferrungineum), 잎 밑이 심장밑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받침조각이 좁고 긴 것을 거문누리장나무(var.esculentum)라고 한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고 꽃과 열매가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 생약의 해주상산(海洲常山)은 잔 가지와 뿌리를 말린 것인데, 한방에서 기침·감창(疳瘡)에 사용한다. 한국(황해·강원 이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사진 : 임규동의 꽃사진세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바람이 불고 있는 거라면 좋겠다

바람이 불고 있는 거라면 좋겠다

바람이 불고 있는 거라면 좋겠다

창문 밖으로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있으면

그건 바람이 분다는 뜻.

창문 밖으로 물웅덩이가 일렁이고 있다면

그건 비가 내린다는 뜻.

나는 가끔

사람의 마음도 그렇게

짐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단 생각을 한다.

그 사람의 친절한 미소.

따뜻한 말 한마디.

그 사람의 사소한 몸짓 하나하나에도

내 마음엔 이렇게 바람이 불고 있는데

내 마음은 이렇게나 일렁이고 있는데

그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는 거라면 참 좋겠다.

그 사람의 마음에도 살랑살랑,

바람이 불고 있는 거라면 참 좋겠다.

-강세형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중-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소중한 사랑만

소중한 사랑만

소중한 사랑만

어제는 가슴에 맺혀 안쓰럽던 네 모습이

이젠 아침 햇살처럼 저리도 활짝 웃고 있음은

분명 오늘이 어제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날인가 보다

수많은 시간 속에 그렇게도 뒤척이더니

이젠 아픈 사연들이 모두 어제가 되고

맺혔던 한들도 계곡에 쌓였던 눈과 함께

따듯한 햇살에 녹아내리고 있다

아픔 없는 사랑 말하지 마라

아픔으로 냉정해질 수도

성숙해질 수도 있는 것

가슴에 옹이가 파이듯 애끊는 송진이 흐르듯

이제 새롭게 움터오는

여린 싹들을 바라보며

오늘만 생각하자

이 봄만 생각하자

이제는 가슴을 펴고 활짝 웃어보자

하늘이 참 깨끗하다

아직도 못다 한 미련이나 아쉬움이 남았다면

시린 마음 꺼내어 따스한 빛으로 물을 들이고

이제 우리 가슴에 소중한 사랑만 담아가 보자

-이석희 ‘책, 삶도 사랑도 물들어 가는 것’ 중-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그대 홀로 있기 두렵거든

한번쯤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안부가 궁금해서도

그를 만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나는 나의 길을 성실히 걸어왔고

내가 지내왔던 길은

보배로운 추억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그럴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사람이기 때문이다.

먼 훗날 우연이란 다리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면

지평선과 하늘이 입맞춤하는

곳에서 그를 맞게 된다면

그날에 걸맞는 고요한 미소

한자락 전하고 싶은것이다.

저절로 음악이 되고 시가 되어

나의 삶을 채워준 그에게

사랑을 눈뜨게 해 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하고 싶은것이다.

-안애란-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

다시 사랑을 위하여

다시 사랑을 위하여

다시 사랑을 위하여

다 젖고 나면 더 젖을 게 없어

그때부터 열이 난다는 걸

젖어본 사람은 안다

덜 젖으려고 발버둥칠수록

이미 젖은 것들이 채 젖지 못한 것들을

껴안고 뒹굴어 결국 다 젖고 만다는 걸

아는 사람은 안다

비오는 날은 비를 맞고

바람 부는 날은 바람을 맞듯이

받아들이며 껴안으며 사는 삶이

얼마나 넉넉하고 건강한지를

비탈길을 걸어본 사람은

다 안다

신발을 가지런히 벗어놓고 철로 위에 선 여자야

강가에 무릎을 꿇고 울고 있는 사내야

더 젖어봐라 다 젖고 나면 펄펄 열이 나겠지

그 열로 다시 사랑을 데울지 누가 아느냐

절망하고 절망하고 하염없이 절망해도

절망할 수 있다는 절망도 희망 아니냐

비탈에도 햇살은 내리고

진흙탕물 속에서도 연뿌리는 꽃대를 밀어 올린다

-김시탁-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