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했을 때 직빵! 지압하는 법>
<체했을 때 직빵! 지압하는 법>
1. 배 눌러주기
배를 시계방향에 따라 눌러주며 자극하거나
통증 부위를 지압해주면
정지된 위장에 자극을 주어 활발한 위장운동을 돕게 되구요
2. 엄지와 식지(두번째 손가락) 사이의 합곡 눌러주기
급체했을 경우 소화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를 찾아
자극하면 좋은데
일반적으로 쉽게 지압할 수 있는 혈자리인 엄지와
식지 사이의 합곡을 눌러주면 강한 통증이 있으면서
서서히 체증이 없어집니다.
3. 등 두드리기
등을 두드리거나 마사지를 통해 위장의 활동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4. 손가락 끝 눌러주기
손가락 끝이 아플 정도로 세게 눌러 주는 방법도
소화기관을 자극 해 소화 촉진을 도와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경혈을 자극하는 지압요법
지압은 사람의 몸에 흩어져 있는 경락과 경혈을 자극해
아픈 곳을 치료하는 방식입니다.
지압은 적절히 힘을 조절해 부드럽게 하는 게 좋은데
손톱등으로 너무 세게 누르면 소화기관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지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체했을 때 손따는게 위험한 이유
소독되지 않은 바늘에 감염될 수 있는데
일반 가정에서는 멸균된 바늘을 갖추기가 쉽지 않은데다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상처를 내면 파상풍 등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손을 따면 체기가 내려가는 이유
침구학에서는 예부터 정혈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급격히 진행하는 병의 진행을 사혈로 늦춘다고 합니다.
사혈 요법은 손발의 엄지에 주로 실시하는데
이 부위에서 소화기관의 중추 역할 하는 비경
(비장에 있는 경락)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새까만 피가 많이 나와야 체한 것이 내려간다는 속설이 있지만
약간의 사혈로도 소화기관을 충분히 자극하므로
무리해서 피를 많이 낼 필요는 없습니다.
체했을 때 족욕으로 소화 촉진
족욕은 몸의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소화를 돕는 방식으로
약간 뜨겁다고 생각되는 물을 준비해
20여 분 가량 발을 담가 주는데
이 또한 소화를 촉진해 주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