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7일 월요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해 진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해 진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치명적인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불볕더위가 계속되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해 진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 아니라 치명적인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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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가려줘야 한다. 또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폭스뉴스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 3가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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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딸기

자외선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이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면 주름살이 생긴다. 딸기 속에 포함된 엘라직 산 성분은 이 과정을 차단시켜 주름살을 막아준다.

엘라직 산은 피부 콜라겐을 죽이는 물질이 생기는 것을 차단하고 염증 반응도 줄여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방지한다. 딸기는 피부를 보호하고 체내의 독성을 줄여주는 엘라직 산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또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피부 세포의 녹화를 늦출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2. 두부

두부, 두유 등 콩 제품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이소플라본을 섭취한 생쥐는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주름이 적고 피부가 매끄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플라본이 피부를 팽팽하게 해주는 콜라겐을 보존해 주기 때문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은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은 물론 갱년기 장애를 앓는 여성에게도 도움이 된다.

3. 커피

매일 커피를 한 잔 마시면 피부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미국 브링엄 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기저세포암 환자들이 커피 섭취를 통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저세포암은 자외선 B와 연관돼 있고,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발생하기도 한다. 피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커피가 기저세포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연구팀은 "연구 결과만 믿고 커피를 과다 섭취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하루 3잔 이하의 적당량을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