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 토요일

<머리 아플 때 마시면 좋은 음료 7>

<머리 아플 때 마시면 좋은 음료 7>

<머리 아플 때 마시면 좋은 음료 7>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편두통 발작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경우 카페인을 섭취하지않는 것이 좋지만, 커피를 끊는 것이 어렵다면 디카페인 커피로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때 카페인을 점차 줄여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카페인 금단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다만, 디카페인이라고 해서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하루에 한 잔 정도로만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녹차

녹차 한 잔(약 230g)에는 30mg~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같은 양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약 80mg~100mg이다. 따라서 커피 대신 녹차를 마시는 것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생강차

미국 NCCIH(National Center for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Health)에 의하면, 생강은 편두통 발작의 증상인 구토와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식품 중 하나이다. 현재 이러한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카페인 음료 대신 마셔도 좋다.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편두통 발작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가 탈수증이기 때문이다. 특히 운동 전후나 더운 날씨에 충분히 물을 마셔 탈수증을 예방하도록 한다.

포도주스

마그네슘은 편두통 발작 증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미네랄 성분이다. 포도주스 반 잔 분량에는 약 10mg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성인 여성의 하루 마그네슘 권장량은 310mg~320mg, 남성은 400mg~420mg이다.

오렌지주스

오렌지주스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두통과 편두통 발작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렌지주스 반 잔 기준 약 11mg의 마그네슘이 들어있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100% 주스를 선택한다.

저지방 우유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 따르면, 리보플라빈(비타민 B2)은 편두통 발작 빈도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 중 하나다. 지방 함량이 2%인 저지방 우유 한 잔에는 0.5mg 가량의 비타민 B2가 들어있는데, 이는 성인 일일 권장량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