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치료에 특효 음식 10가지>
<환절기 비염 치료에 특효 음식 10가지>
1. 감자
감자는 6월부터 10월까지가 제철이라 이 시기의 감자는 특히나 맛이 더 좋고 영양도 풍부하다.
감자는 비타민B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알레르기 체질 개선 및 비염 증상 완화와 감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2. 미나리
예로부터 간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미나리 역시 비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나리의 뛰어난 해독 작용이 알레르기로 인한 두드러기나 비염이 생겼을 때 생즙이나 주스로 갈아 마셔주면 효과가 좋으며, 미나리 무침 등의 요리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3. 된장
전통 장 가운데 한 종류인 된장은 영양학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는데,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여주고, 해독능력이 있기 때문에 몸 속에 쌓인 독소를 없애주어 알레르기 비염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4. 검정콩
검정콩의 비타민B와 필수 아미노산, 아놀레산 등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기침과 가레를 삭히는데 도움을 주며, 항염 작용과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환절기 비염 예방에 좋다.
5. 연근
율곡 선생이 어머니인 신사임당을 여의고 오랜 기간 동안 실의에 빠져 건강이 상하게 되었는데, 그 때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음식이 바로 연근죽이었다.
연근은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작용이 매우 뛰어나 꾸준히 섭취할 경우 코 내부 점막조직의 염증을 가라앉혀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준다.
6. 대추
대추를 넣어 물을 끓여 마셔도 좋고, 대추와 감초를 7:1 비율로 달여 꾸준히 마시면 비염 완화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염이 발병했을 때에는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대추차를 마시고, 뜨거운 대추차의 김을 들이마시는 것도 좋다.
7. 배
배에는 루테올린 성분과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기관지의 염증이나 가래를 진정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몸의 열을 낮추고 코와 목 등의 통증을 가라 앉혀 주기 때문에 비염 환자에게도 효과적이다.
8. 질경이
차로 달여 꾸준히 마시면 비염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질경이는 녹황색 채소의 한 종류로,
비타민이 풍부해 비염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간과 폐의 열을 소변으로 배출해 장기의 열을 내려주는 효능도 있다.
9. 잔대
더덕과 비슷하게 생긴 도라지과 식물인 잔대는 비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잔기침과 재채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며, 가래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와 마찬가지로 잔대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10. 녹차
녹차의 다양한 효능 중에는 염증 완화 효과도 있는데, 때문에 녹차는 코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비염에 좋다.
녹차의 항알러지 성분이 비염을 50%나 완화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