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5일 월요일

장수하는 생활습관 6가지

<장수하는 생활습관 6가지>

<장수하는 생활습관 6가지>

1. 하루 칼로리 제한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칼로리를 넘지만 연구에 따르면 1400~2000칼로리 정도로 제한할 때 심장이 건강해진다. 15년 정도 젊은 상태의 심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루이지 폰타나 교수는 “얼마나 먹느냐 못지않게 어떤 영양분으로 칼로리를 채우는지 중요하다”며 “탄산음료, 정제 탄수화물같은 영양가 없는 음식으로 칼로리를 채우면 안된다”고 말한다.

2. 중년이후 몸매 관리

미국노화연구소에 따르면 복부비만인 중년 여성은 사망 위험률이 20% 증가한다.

중년이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뱃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 근육밀도를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면 뱃살이 줄어들기 때문에 1주일에 2~3회 20분 정도씩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또 생선이나 견과류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통해 항산화성분을 제공 받아 염증 수치를 떨어뜨려야 한다.

3. 차 자주 마시기

녹차나 홍차 등에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혈관계 건강을 돕고 심장을 보호한다. 매일 녹차를 마시면 심장질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 미국 터프츠대 영양학 연구팀에 따르면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1~2잔 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차에 우유를 더하면 심혈관계를 보호하는 차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물에 우려 마시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

4. 꾸준한 운동

달리기 운동을 하는 중년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향상돼 장수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달리기는 면역을 강화해 수명을 연장시킨다. 매일 30분씩 걷는 것만으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집안일처럼 일상 활동량을 늘리는 것 역시 장수하는 비결이다. 하체를 강화하면 넘어져 다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조기 사망 위험률이 낮아진다.

5. 블루베리, 포도 등의 자주색 음식먹기

포도, 블루베리, 레드와인같이 자주색 빛깔이 나는 음식은 폴리페놀 함유량이 높다. 이 성분은 동맥을 건강하게하고 심장질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춘다.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자주색 음식은 뇌혈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억력을 강화하는 작용도 한다.

6. 긍정적인 마인드

70대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미시간대학교 심리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를 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장수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긍정적인 마음과 도전적인 정신을 가지면 스트레스가 떨어지고 면역이 강화돼 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