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음식 7>
<체내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는 음식 7>
1. 커피
커피에 든 카페인이 팽창된 혈관으로 일어나는 두통을 줄여준다. 혈관을 좁혀 통증을 완화시키기 때문.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이 분비되는데도 기여한다. 단 지나친 섭취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으니 하루 2잔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2. 요거트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장 트러블이 잦거나 위 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겐 요거트가 도움이 된다. 요거트에 든 유산균이 통증, 염증, 붓기를 완화해 장과 위의 아픔을 달래주는 역할을 한다. 하루 섭취량은 225㎖ 전후가 적당하다.
3. 강황
강황은 인도의 전통의학에서부터 소화를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오늘날 학자들도 강황의 염증 감소 및 통증 완화 효과를 지지하는 연구결과들을 내놓고 있다. 대장염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4. 생강
차멀미나 뱃멀미를 하는 사람이라면 장시간 이동수단을 이용할 때 생강차를 준비하는 게 좋다. 생강은 멀미로 인한 메스꺼움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천연 진통제와 소염제로 작용해 편두통, 관절염, 근육통을 가라앉히는 기능도 한다.
5. 통곡물
논문에 따르면 정제된 곡물보단 통곡물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염증 수치가 낮다고 한다. 통곡물에는 항산화성분인‘셀렌’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염증 수치를 낮추고 관절 통증을 완화한다.
6. 멸치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멸치를 비롯한 생선 섭취가 필요하다.
생선에 든 오메가-3 지방산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화합물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몸속 염증을 증가시키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다.
7. 다양한 색상의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에 색깔을 더하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색소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한다. 항산화제는 염증을 격퇴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며,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 역시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