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8일 수요일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

이 물음이 자신에게 전율을 일으키는 때가 있다

그때는 그 누구도 이 물음을 피해갈 수 없다

물론 많은 이들이 이 물음에 정면으로 서질 못하고

비켜서고 피해보려 한다

비켜갈 수는 있다 애써 외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제대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아니 그렇게 하려고 몸부림친다면

"나는 무엇으로 기억될 것인가?”라는 이 물음 앞에

기꺼이 정면으로 서야만 한다

그게 삶에 직면(直面)하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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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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