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9일 목요일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도 사람입니다

나로 인해 가슴

아픈 이가 없기를 바라며

내가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린다면

어느 순간

나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도 생기겠지요

내가 누군가를

불편해 하고 밀어낸 다면

또 다른 누군가 나를

불편하다고 밀어 낼 것 입니다

그저 사람의

좋은 점만 보고 또 보려 합니다

그래도 그 사람에게서

사람이기에 그렇다고 생각하고

부드러운 마음과

가슴으로 받아 들이려 합니다

행여 인생의

주어진 시간 속에

내가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나를 미워하는

사람이 없도록

오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

-내 곁에 너를 붙잡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