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5일 일요일

내일도 없다, 어제도 없다.

내일도 없다, 어제도 없다.

내일도 없다, 어제도 없다.

나에겐 오늘 이 순간만이 있을 뿐이다.

지금 이 순간,

그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그것 말고 또 무엇이 필요하단 말인가?

아무리 짙은 안개도

아무리 불안한 내일도

그것만은 가릴 수 없고

흔들 수 없음을 나는 안다.

그래서 나는 이 순간에 내 전부를 걸 것이다.

그리고 과감하게 실행하리라.

용기는 순간의 삶을

영원으로 불꽃처럼 태우는 열정.

이제 내 생은 모든 순간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다.

행복과 자유는 어느 순간

도달한 성취물이 아니다.

꿈을 향한 걸음걸음마다

가슴 절절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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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열두 마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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