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명은 사슴을 보고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라고 했다. 노천명이 사슴을 보았을 때 슬펐다. 만약 그가 목이 더 긴 기린을 보았다면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노천명은 사슴을 보고 "모가지가 길어 슬픈 짐승이여"라고 했다. 노천명이 사슴을 보았을 때 슬펐다. 만약 그가 목이 더 긴 기린을 보았다면 기절했을지도 모른다.
유리왕은 새 두 마리를 보고 "암수 서로 정답구나!"라고 했다. 유리왕은 새 두 마리를 보았을 때 외로웠다. 어쩌면 그 새 두 마리는 수컷 두 마리일 수도, 암컷 두 마리일 수도 있다.
우리는 세상을 마음이라는 안경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마음이 외로우면 세상도 외롭고 마음이 행복하면 세상도 행복하다.
"-내 마음속의 울림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