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8일 화요일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고

세상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엄마가 기분 좋을 때 아빠한테 하는 것,

엄마가 무지 화나면 혼자서도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팔짱’입니다.

아이가 말합니다.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이것은 아이가 바라본 ‘시골’입니다.

“이건 딱 손가락만 해요.”

‘콧구멍’입니다.

“아빠랑 목욕하면 이걸 꼭 해야 돼요.”

‘만세’입니다.

“엄마가 아빠랑 외출할 때 맨날 이걸 해요.”

‘변신’입니다.

“이게 있으면 물건을 못 버려요.”

‘정(情)’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정’이란

차에 친구가 안 타면 안 탔다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씨앗’은

작지만 들어있을 건 다 들어 있는

알찬 생명의 알입니다.

아이들이 말하는 ‘걱정’은

아빠가 출장을 가면 나와 엄마 주변에

계속 남아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언제나

단순하지만 매혹적입니다.

‘’따뜻한 하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