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쳤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잘 마쳤고
내가 이룬 것에 만족합니다.
나는 행복했고, 만족했으며,
이보다 더 좋은 삶을 알지 못합니다.
삶이 내게 준 것들로
나는 최고의 삶을 만들었으니까요.
결국 삶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니까요.
언제나 그래 왔고, 또 언제까지나 그럴 겁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를 쓴
모지스 할머니는 어려서부터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흔여섯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요.
모두가 너무 늦었다고 말했지만, 모지스 할머니는
그런 말에 콧방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이후 20년 넘게 작가로 활동하며
1600여 점의 그림을 그렸지요.
아흔세 살 때는 《타임》의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습니다.
매일 주어지는 하루하루는
오직 우리 자신만의 것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도
그 하루를 대신 살아줄 수는 없으며,
어느 누구도 남과 똑같은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세상에서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런 자신을 좀 더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삶은 다른 누가 아닌 스스로 만드는 것이지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