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생명을 연장시켜줄까?
와인이 생명을 연장시켜줄까?
적포도주를 조금씩 마시는 것은 심근 경색의 확률을 낮추고 생명을 연장시켜준다고 하지만 이러한 알코올 효능에 대한 정확한 보고는 아직 없다. 알코올의 남용으로 생기는 불행한 일은 흡연과 같다.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은 평균 수명을 9년 줄이지만 알코올은 27년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제에 대해서 완전하게 동의를 하는 전문가들은 없다. 많은 심장학 전문가들은 알코올이 혈관을 넓혀준다고 이야기한다. 적포도주를 조금(80~100ml/하루)씩 마시는 것은 심근 경색의 확률을 낮춰주고 생명을 연장시켜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이러한 알코올의 효능에 대한 정확한 보고는 아직 없다.
알코올의 남용으로 생기는 불행한 일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것은 흡연과 같다. 러시아의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은 평균 수명을 9년 줄이지만 알코올은 27년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러시아인은 평균 일년에 7리터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게 무해한 보드카의 양은 하루에 30ml, 즉 12ml의 알코올 양(보드카는 알코올이 40%이므로)이고 결과적으로 일 년에 약 4리터의 알코올 양은 무해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매년 러시아에서는 약 3만 명이 알코올과 관련되어서 사망을 한다는 것이다.
-닥터 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