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셀처hard seltzer
하드셀처(hard seltzer)
탄산수에 알코올을 섞고 향미(주로 과일 향미)를 첨가한 술이다. 도수는 약 5%로 맥주와 비슷하고 와인보다 낮다. 칼로리 함량이 1캔(355mL) 기준으로 약 100kcal로 낮은 것이 특징이며, 탄수화물 함유량도 1~2g에 불과해 저칼로리·저설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탄산수에 알코올을 섞고 향미(주로 과일 향미)를 첨가한 술이다. 알코올은 보통 발효한 사탕수수나 맥아 보리를 사용해 만들고, 도수는 약 5%로 맥주와 비슷하고 와인보다 낮다. 칼로리 함량이 1캔(355mL) 기준으로 약 100kcal로 낮은 것이 특징이며, 대부분 설탕을 첨가하지 않는 데다 보리나 밀로 만드는 맥주와 달리 글루텐 프리 제품이 많다. 탄수화물 함유량도 1~2g에 불과해 다른 발효주나 시럽이 들어간 칵테일보다 살찔 걱정을 덜 수 있다.
하드셀처는 건강을 중요시하는 주류 소비 트렌드가 널리 퍼지면서 저칼로리·저설탕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나 야외 활동이 많고 가벼운 주류를 찾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