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4가지
신장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4가지
"등 양쪽에 위치한 신장.해독의 기능과 수분조절을 담당해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매일매일 그 신장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나도 모르게 신장을 망가뜨리는 4가지 습관을 알아보고, 신장을 잘 보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튜브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를 통해 알아보자.
",① 찌개,국 먹을 때 국물까지 다 먹는 습관
우리나라는 식사시 염분섭취가 높은 편이다. 세계건강기구 WHO의 염분섭취권장량은 성인 1인당 하루 5g,나트륨으로는 2g정도인데 우리는 그 두배 가량을 먹고있다고 한다. 따라서 식사시 국물까지 다 먹는건 피해야 한다.
② 식후의 달달한 디저트
식사후에 케잌 한 쪽이나 단 것들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식사로 혈당이 올라가 있는 상태에 단게 또 들어가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 혈당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다. 그런 경우 몸에서 인슐린이 나와 혈당을 낮추게 되는데 이렇게 인슐린을 자꾸 불러 내는 것 자체가 인슐린작용을 점차 망가뜨려 인슐린저항성을 만들게 되고,오랫동안 이것이 지속되다보면 당뇨로 발전하게 된다. 만성신장병 환자중 가장 많은 원인이 바로 이 당뇨이다.
③ 습관적으로 먹는 약
두통이 있거나 근육통,생리통등이 오면 쉽게 진통제를 먹게 되는데 특히 진통제는 신장을 통해 대사가 된다. 따라서 잦은 진통제 섭취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밖에 없다. 참을 수 있는 통증은 참자.
④ 물을 잘 안마신다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어야 신장은 자기 일을 안전하게 수행한다. 탈수가 심해지거나하면 신장기능은 약해진다. 따라서 매일 물을 적당히 마시는게 신장을 위해 좋다. 다만 신장이 이미 나빠진 환자라면 과도한 수분공급이 오히려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신장은 증상이 없는 기관이기때문에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리운다. 신장에 이상이 있는 것을 미리 알 수는 없으므로 건강검진이 중요하다. 국민보험공단의 검진만 받아도 신장기능 이상 유무를 알 수 있다.
",검진의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와 혈뇨등을 체크하고, 이상이 있으면 신장내과를 방문해 신장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 혈액검사를 통해 신장기능수치인 Cr을 체크한다. 남성은 1.0이하, 여성은0.9이하여야 한다. 이 수치가 기준이상이면 신장내과에서 재점검해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