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일 금요일

【자주목련】

【자주목련】

【자주목련】

1년에 두번 개화를 합니다.

지금 게화하는 것은 내년에 개화를 할 꽃봉오리가 계속되는 장마로 인한 저온현상으로 개화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목련이라고 합니다만 자목련은 꽃잎 뒷면은 자주색, 안쪽은 흰색이고 자주목련은 꽃잎의 양면이 모두 자주색으로 사진은 자주목련입니다

식물이 꽃이 피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 감온형 : 온도에 따라 개화하는 것(저온형, 고온형)

2. 감광형 : 햇볕의 길이에 따라 개화하는 것(단일형, 장일형)

따라서 자주목련이나 자목련은 잎이 없는 상태에서 1번 개화, 1-2개월 후 잎이 있는 상태에서 1번 개화 총 2번 개화합니다. 지금 개화하는 것은 6-7월에 만들어진 꽃(내년에 개화할 것)이 장마로 인하여 개화하는 것입니다.

▷ 학명 : Magnolia liliflora

▷ 분류 : 목련과

▷ 분포지역 : 남부지방

▷ 서식장소 :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 특징 : 중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관목상인 것이 많으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높이 15m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잎자루는 길이 7∼15mm이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검은 자주색이다. 꽃받침조각은 녹색이며 3개이다. 꽃잎은 6개이고 길이 10cm 내외이며 햇빛을 충분히 받았을 때 활짝 핀다. 꽃잎의 겉은 짙은 자주색이며 안쪽은 연한 자주색이다. 수술과 암술은 많다.

열매는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많은 골돌과로 되고 10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빨간 종자가 실에 매달린다. 꽃잎의 겉면이 연한 홍색빛을 띤 자주색이고 안쪽이 흰색인 것을 자주목련(M. denudata var. purpurascens)이라고 한다. 정원수로 가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