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일 금요일

【네귀쓴풀】

【네귀쓴풀】

【네귀쓴풀】

네귀쓴풀은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이나 들에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바른 풀숲이나 돌 틈에서 자란다. 키는 약 30㎝ 내외이며, 잎은 긴 달걀 모양으로 끝은 날카롭지만 뭉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꽃은 흰색으로 꽃에는 파란색 혹은 자줏빛 반점이 있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크기는 작다. 네귀쓴풀은 꽃잎이 네 개로 갈라져서 붙은 이름이며, 꽃잎 가운데 보면 약간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주변에는 약하게 돌기가 나있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 학명 : Swertia tetrapetala Pallas

▷ 분류 : 용담과

▷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시베리아·사할린·쿠릴열도·캄차카·알래스카·캐나다

▷ 서식장소 : 양지바른 풀 숲이나 돌 틈

▷ 특징 : 산야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달걀모양 또는 달걀모양 바소꼴로 길이 2∼3.5cm, 나비 7∼15mm이고 톱니는 없다.

7∼8월에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4수(數)로 모여 피며 원뿔형을 이룬다. 꽃받침은 바소꼴로 화관(花冠)의 1/3 정도이다.

꽃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 장타원형으로 검은 자줏빛의 점이 있다. 삭과(蒴果)는 꽃잎보다 약간 길거나 같다. 개화 때에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 것을 자주쓴풀(당약)과 함께 건위제로 쓴다. 한국·일본·중국 북동부·시베리아·사할린·쿠릴열도·캄차카·알래스카·캐나다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