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8일 목요일

【한계령풀】

【한계령풀】

【한계령풀】

모단초(牡丹草)·메감자라고도 한다. 깊은 산의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땅속 깊이 곧게 들어가며 높이 30∼40cm이고 털이 없다. 턱잎은 잎처럼 생기고 반원형 또는 원형이며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설악산 오색계곡의 한계령 능선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므로 한계령풀이라고 한다. 그 밖에도 중북부 지방에 분포한다.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학명 : Leontice microrhyncha

▷ 분류 : 매자나무과

▷ 분포지역 : 설악산, 중북부 지방

▷ 서식장소 : 깊은 산의 양지바른 풀밭

▷ 특징 : 한계령풀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의 고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토양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40㎝이고, 잎은 1개가 달리고 1㎝ 정도 자란 후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3개씩 갈라지며 반원형 또는 원형으로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싼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와 폭이 약 1㎝ 정도이며 많은 꽃이 원줄기 끝에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둥글게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