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 원인, 예방, 치료방법
녹내장 원인, 예방, 치료방법
1. 녹내장 원인
녹내장이란 안압의 상승으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녹내장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안 밝혀져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 꼽히지만 아직까지 병을 일으키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안압이 정상인 경우에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어 안압이 정상인 경우에도 녹내장이 생기는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안압은 정상 범위에 속하지만 개인 특성상 안압에 민감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 하루 중 안압 변동 폭이 커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도 여기에 속합니다.
두 번째,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경우로 정상 안압 녹내장 환자 중에는 손발이 차거나 편두통이 있거나 혈압이 불안정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밖에 당뇨병 환자도 녹내장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녹내장 원인에 관한 연구 내용
호주 멜버른대학 뱅 부이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고혈압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안압을 상승시켜 녹내장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4주 동안 고혈압 상태를 유지시킨 실험쥐의 경우에 안압이 상승에 대처하는 능력이 감소해 녹내장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1시간 정도 고혈압 상태를 유지시킨 실험쥐는 눈으로 유입되는 혈류량을 유지해 안압 상승이 유발되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 고혈압이 유지되면 안구의 혈관 자체가 손상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결과를 소개했습니다.
3. 녹내장 예방
일상에서 녹내장을 예방하려면 눈에 압력이 가는 상황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무거운 역기를 든다든지 트럼펫 같이 안면에 압력이 쏠리는 악기를 부는 것 엎드려서 책을 보는 것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드는 것 등은 안압 유지에 좋지 않고 타이트한 넥타이 역시 눈의 압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충혈이나 통증이 있으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고 편한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녹내장 예방에는 정기 검사가 도움 돼 40세 이후에는 1년마다 한 번씩 녹내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면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처럼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장애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4. 녹내장 치료
녹내장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과 함께 실명에 이를 수 있는 3대 질환입니다. 현재는 치료 방법이 발달해 과거와 달리 실명으로 이르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녹내장 치료 시에는 안압약을 투여해 녹내장 진행을 멈추거나 최대한 늦출수 있기 때문에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40세 이후에는 1년마다 한 번씩 녹내장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녹내장 진단을 받았다면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처럼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장애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