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좋을때는 몰랐네    

좋을때는 몰랐네    

좋을때는 몰랐네\u3000\u3000\u3000\u3000

좋은것만 있을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 할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건강할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줄 알았고

넉넉할땐 늘 넉넉할줄 알았고

빈곳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때는

소중한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 줄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것인 줄 안걸 차차 앓아 갔을때

뒤늦게 땅을 치며 후회 했습니다.

이 바보는 좋을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걸 몰랐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