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배려와 조화

배려와 조화

배려와 조화

사랑을 담아

좋은 말을 많이 하면

마음에 보물이 쌓인대요.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친구가 된대요.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정말 소중한 건 단 한 사람,

마음을 나누는 길동무래요.

말이 없어도 이해해주는

친구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래요.

새하얀 화선지 위에 떨어진

한 방울의 먹물이 번져나가듯 능력

발휘하기 바랍니다.

낯선 이에게도

용기 내어 다가갈 수 있는

설렘의 하루 보내세요.

추운 겨울, 따뜻한

녹차 한 잔의 여유와

가슴 저미는 음악의 감동이 있는 하루.

총총히 박혀오는 시련과 아픔

이겨내시고 서로 이마의 땀을

닦아줄 수 있는 여유 찾으세요.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웃으며 어우러지시길.

-손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