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 김정한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 김정한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다 / 김정한

사랑은 자로 재듯

정확한 날짜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

때로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때로는

눈처럼 소리없이...

때로는

바람처럼 살포시

내려 앉는다

그래서

사랑은 손님이다,

언제 찾아

언제 떠날지 모르는

아름다운손님

그게 사랑이다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