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삶이 힘들고 외로워질 때

절망의 한숨을 뱉어내고 희망의

맑은 공기를 불어넣자

밀려드는 나약함의 한계점에서

자괴감으로 무너져 내릴 때

기운나는 햇볕에 나약함을 내다 걸고

힘나는 산소를 흡입하자

험난한 파도앞에 홀로 선 두려움과

무서움으로 몸서리 쳐질 때

용기의 닻을 올려 푸른 파도를 헤쳐나가자

삶이란 시시때때로

목숨을 건 곡예사의 외 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한 모험과 도전의 연속인 거야

힘들고 어려운 과제의 봉착으로

죽고싶을 만큼 삶이 황폐해 질때

인내심을 갖고 행복의 산 봉우리를 향해

한걸음 두걸음 산을 올라보자

저 넓은 땅이 발 아래 있고..

힘들게만 여겨지던 생의 한 부분이

어느 순간 꿈과 소망의 꽃으로 탈바꿈되어

활짝 웃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으리라

사람이 제 아무리 높다한들

하늘아래 있음이고..

땅이 아무리 넓다해도

나의 발 아래 있음이니..

오르고 오르다 보면 힘듦의 시간도..

눈물겨운 고통의 세월도...

나의 발 아래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에..

눈물나게 고마운 감사의 단비가

봇물처럼 쏟아져 내릴 것이다.

-임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