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3대 성자
오늘날의 3대 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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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3대 성자는 공자 맹자 장자가 아닌 보자, \xa0놀자, \xa0쉬자라고 합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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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보자’ 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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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보고 싶은 사람도 있고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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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사람은 많은 데
나를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적어지면 행복도 적어집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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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을
많이 키우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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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놀자’ 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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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 사람이 없으면 행복도 멀어집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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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는 같이 놀던 사람이
나이가 들면 같이 ‘놀기’는 커녕
같이 ‘있기’도 힘이 들어집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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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지 않으면 자꾸 멀어집니다.
놀자는 친구가 없으면 외롭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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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지 말고, 바라만 보지 말고 같이 놀으십시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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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쉬자’ 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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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지만 같이 쉴 사람은 정말 만나기 힘이 듭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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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편안한 사람이 마음이 통하는 사람 - 지기(知己) 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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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통할수록 말을 하지 않아도 편안해집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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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그저 바라만 보아도
편안해지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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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도 부담이 없는 사람
말이나 행동과 모습을 꾸미지 않고 만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도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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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 친구도 좋지만
‘같이 쉴’ 친구는 더 좋은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