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금요일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돌이켜 보면 지금의 나를 만든 건

내가 아닌 주위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해요. \xa0

\xa0

친절한 사람들을 만나 친절해졌고

사랑을 준 사람들 덕분에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 \xa0

\xa0

싫어하는 사람들로 인해 관계를 정리했고

미움과 괴롭힘을 받고 나서야

사람을구분할 수 있게 되었어요. \xa0

\xa0

거부도 당하고 예쁨도 받으면서

여기까지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xa0

\xa0

많은 사람이 나를 스쳐 갔고

다양한 감정들이 결국 나를 다스린거예요.\xa0

\xa0

인생이 늘 행복할 순 없었지만,

불행도 있었기에

행복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xa0

\xa0

수많은 관계를 만들고 지나친 후에야

지금 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인지도 몰라요. \xa0

\xa0

그러니 지금의 나를 마주하고

더 좋아해 주세요. \xa0

\xa0

나와 함께한 많은 이들에게

고맙다고 전해주세요.\xa0

\xa0

우리 모두

고생했으니까.

애썼으니까.

기특하니까.\xa0

\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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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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