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빛나요 찬란하게

빛나요 찬란하게

빛나요 찬란하게

언젠가 마릴린 먼로의 인생 조언 중

별과 관련된 글을 봤어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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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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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마디에 심장이 뛰었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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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던 걸까.

왜 나를 위해 살지 않았을까.

자신을 아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반짝이는 인생이 될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스스로 안타깝더라고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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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다 같은 별도

우주로 날아가 가까이에서 보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우주를 배회하고 있을 거예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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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행성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도 하고

부딪혀 깨지기도 하면서 오롯이

자신의 모습으로 빛나고 있겠죠.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이 다 다른 것 처럼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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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애초에 우리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는 걸잊지 말았으면 해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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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긴다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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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산산이 부서져 죽어도

또 다른 잔해들과 뭉쳐 행성이 된다는 사실,

실패하거나 무너져도

다시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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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별이에요.

깨지고 무너져도 또다시 빛을 낼 수 있는

모두가 다 다른 빛을 낼 수 있는 별.\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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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힘내요. 빛나요.

찬란하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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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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