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0일 목요일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조금은 남겨 둘 줄 아는 사랑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xa0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xa0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xa0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xa0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xa0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xa0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xa0

사랑을 다해 버리고 나면\xa0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xa0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 되고,\xa0

몸과 건강을 유혹 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xa0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xa0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xa0알아가고\xa0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xa0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xa0

남겨두는 것이 좋고,\xa0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xa0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xa0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xa0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xa0

누구나 할 수 있지만,\xa0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xa0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랑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xa0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xa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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