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풍경
찬란한 풍경
보통의 하루,
우리가 자칫 따분하다 여길 수 있는
그 모든 순간들이 기적임을
우리는 잊고 살아간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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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밖에 겪을 수 없는
삶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못한 채 살아간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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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재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하는 이유는,\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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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그 풍경 안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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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바라보지 못하는
찬란한 풍경속에 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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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경, 안녕 소중한 사람 중에서-\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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