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8일 월요일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비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러나

그런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낼 수 있기를

"

-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

",

♨ 좋은글 더보기 : i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