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 전 세계가 난리인데…한국만 안 하고 있다는 '이것'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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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5일 화요일

◇ 전 세계가 난리인데…한국만 안 하고 있다는 '이것'

◇ 전 세계가 난리인데…한국만 안 하고 있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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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난리인데…한국만 안 하고 있다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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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전염병으로 인해 연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요즘, 세계가 또 하나의 문제에 휩싸였다. 바로 패닉바잉, 이른바 사재기 현상으로 생필품의 품귀현상을 일컫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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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사재기 금지를 방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는 데 필수적인 의료용 물품 등을 사재기하거나 바가지 가격을 씌우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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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돈 빌브러라는 이름의 여성은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이며, 48시간 교대 근무를 하다가 지금 퇴근했다. 아무런 과일도, 야채도 없었다.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할지 모르겠다. 기본 음식 매대를 사재기할 줄은 몰랐다. 당신들은 사재기를 멈춰야만 한다. 당신들이 아플 때 돌볼 수 있는 사람은 나 같은 사람들이다. 그러니까 제발, 그만 좀 하라"라고 울먹이며 호소하는 그녀의 영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재 유럽 지역의 \사재기\ 현상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깨닫게 만든다.

또한 영국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유튜버 \찌니 JJINEE\ 는, 마트에 기본적인 물건이 하나도 없다며 매일 퇴근 후에 마트에 들르고 있지만 휴지를 비롯한 생필품을 하나도 구매할 수 없었다고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전했다. 또한 "마트 측에서는 \오전에는 나이 든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오후에 다시 오라\라는 말을 전했지만 오후에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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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마찬가지로 미국, 영국, 호주 등 몇몇 국가들에서는 유독 휴지를 사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전 세계에서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가장 큰 이유로 가짜 뉴스의 확산을 꼽았다.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악화된다면 휴지 및 생필품의 수입이 완전히 막힐 것이며, 마스크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휴지를 필터로 끼우는 것이 좋다는 등의 가짜 뉴스가 확산되면서, 이러한 헛소문을 그대로 믿은 사람들이 너도 나도 휴지를 쟁여두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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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인한 사람들의 막연한 불안심리에 가짜 뉴스의 확산까지 더해져, 휴지가 재입고되기를 기다리며 그 앞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진풍경까지 연출하게 된 것이다. 또한 각종 매체에서 역시 휴지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붓듯 사태를 악화시켰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예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 바로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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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지 않은 것을 보며 놀랍다. 나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좋았을걸., 한국의 전염병 대처 방식은 놀라워. 이 나라는 참 이상한 나라지만 감동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국의 의연한 코로나19 대처 방식과 각종 기부 행렬, 신박한 드라이브스루 진료 방식 등을 보며 한국의 대처와 한국인들의 뛰어난 위기 대응 방식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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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스크 기부 및 의료 봉사 행렬 영상이 250만 조회 수 이상을 기록하며, 다시금 세계에 한국만의 수준 높은 의료수준과 질서의식을 내보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한편 연일 감염자의 수치를 새롭게 기록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한 시장이 분노를 표출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이탈리아 델리아 시의 시장인 잔필리포 벤처리는 자신의 SNS에 "이 시국에 바비큐 파티? 장난하나. 여러분이 이렇게 말을 안 듣는데, 바이러스를 어떻게 잡을 수 있겠나. 집에까지 불러서 이발을? 지금 이 상황에 이발이 꼭 필요한가?" 하며 대노하는 영상을 업로드, 시민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주기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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