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진득찰
◈ 털진득찰
• 학명 : Siegesbeckia pubescens
• 과명 : 국화과
• 종류 : 초본(풀)
• 이명 : 모회렴, 회렴, 점창자, 회렴초, 희첨
• 꽃색 : 황색
• 계절 : 여름
• 분포-지리 : 전국 각지
• 분포-지형 : 낮은 곳 텃밭이나 길가 둑 메마른 양지
• 생육상 : 1년생초본(한해살이풀)
• 높이 : 60~120cm
• 개화기 : 8월 ~ 9월
• 결실기 : 9~10월
•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 용도 : 식용(어린잎), 약용(전초)
• 특징 :
들판이나 바닷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 수평으로 퍼지는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고 길이 7.5∼19cm, 나비 6.5∼18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으며 3개의 커다란 맥이 있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는 길이 3mm 정도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35mm로서 선모(腺毛)가 빽빽이 난다. 총포조각은 주걱 모양으로서 길이 10∼12mm이고 5개이며 선모가 난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설상화가 있고 가운데에는 관상화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10∼11월에 익는다.
중국에서는 포기 전체를 신경통·류머티즘·중풍, 수족이 마비되고 허리에 힘이 없는 데 사용한다. 한국(남부지방)·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서 포기 전체에 털이 적고 꽃줄기에 선모가 나는 것을 진득찰(S. glabrescens)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