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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겸손하게 섬겨라

겸손하게 섬겨라

겸손하게\xa0섬겨라

강들이 모여 대화하고 있습니다.

큰 강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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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이 말했습니다.

"내가 매일 날라주는 모든 배를 보아라. 나는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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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강도 질 수 없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어떤 강보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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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과 나일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갠지스강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경배 대상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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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서 조용히 듣기만 하던

이름 없는 작은 강이 말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처럼 뽐낼 만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비가 오면 강이 흘러넘쳐 논밭에 생명을 불어넣어 사람들에게 양식을 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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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타고난 재능은 없지만,

노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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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노력을 통해 재능을 가진 사람이나

겸손함이 더해진다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입니다.\xa0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