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함의 기적
관대함의 기적
우리의 삶은 행복과 불행이 늘 공존해.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불행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어서 불행의 순간마저도 자연스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해. “그래, 그럴 수 있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봐. 철학자 아르노 데자르댕의 경구를 일상에 적용해보는 것도 좋겠지. “마주하는 모든 순간을 도전의 기회로 여겨라.”
넉넉한 마음으로 세상을 대하면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 시선도 바뀔 거야. 관대한 사람, 이타심을 가진 시람은 큰 행복을 얻게 되지. 친구와의 관계도 또한 마찬가지야. 친구와의 우정을 방해하는 게 뭔지 알아? 무관심, 타성, 귀찮음, 부족한 관용, 관대함이야.
현재 내 관대함의 수준을 1에서 10까지 점수로 매겨봐. 친구에게는, 부하직원의 업무에는, 자녀의 생활습관에는... 그리고 각각의 것에 더 관대해지기 위해 노력해봐. 잠깐! 스스로 관대해졌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생색내는 건 금물이야. "자신의 관대함을 감추는 이는 그 보다 두 배로 관대한 사람이다."
관대함은 여유를 갖게 해. 여유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부자가 되는 것? 아니면 한없이 자유로워지는 것?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로 인한 행복을 누리는 것. 그것이 여유로운 삶 아닐까? 남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은 이제 그만 둬. 스스로에게 냉정하지 말고 관대해지는 거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에 맞는 삶을 차곡차곡 만들어가는 게 중요해. 남의 시선이나 사회적 관례 따위는 과감히 벗어던져.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고 따뜻해져야 해.
-‘에브리데이 해피니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