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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7일 금요일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거 알아요

날마다 시작되는 아침 공기

그 상큼한 시간 속에

제일 먼저 눈 뜨고 바라보고 싶은 것

그 소망이 당신의 환한 웃음이란 걸

안개처럼 뿌옇게 늙어가는 당신

가장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고

가끔은 내 아이들보다 어린 철부지로

하루종일 투정도 부리고 싶은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당신이 힘에 겨워 지쳐 있으면

슬며시 다가가 내 입술 포개고

세상의 아름다운 말

전해주고 싶은 그 사람

또한 당신이란 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웃을 수 있고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행복해지는

생각만 해도 파도처럼 설레임 일어

가을 바다속에 철썩

소리가 날 것 같은 희열

그런 기쁨을 내게 주는 사람이

당신이란 걸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그거 알아요.

-이연분-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대의 마음에 물들고 싶다.

그거 알아요

날마다 시작되는 아침 공기

그 상큼한 시간 속에

제일 먼저 눈 뜨고 바라보고 싶은 것

그 소망이 당신의 환한 웃음이란 걸

안개처럼 뿌옇게 늙어가는 당신

가장 편안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고

가끔은 내 아이들보다 어린 철부지로

하루종일 투정도 부리고 싶은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당신이 힘에 겨워 지쳐 있으면

슬며시 다가가 내 입술 포개고

세상의 아름다운 말

전해주고 싶은 그 사람

또한 당신이란 걸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웃을 수 있고

보고 싶다는 말 한마디로

하루 종일 행복해지는

생각만 해도 파도처럼 설레임 일어

가을 바다속에 철썩

소리가 날 것 같은 희열

그런 기쁨을 내게 주는 사람이

당신이란 걸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란 걸

그거 알아요.

-이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