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꽃과 열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꽃과 열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3년 7월 3일 월요일

꽃과 열매

꽃과 열매

꽃과 열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꽃이 피었다.

햇빛이 머물던 자리에는 열매가 맺혔다.

그러니 바람 한 줌이 햇빛 한 자락이

지나간 세월이 부질없는 것 만은 아니다.

그렇게 불평하며 살 일 만은 아니다.

우리는 모두가 이런 꽃 한 송이,

열매 한 알을 깊은 곳에 숨겨두고 있다.

때가 되면 피고 열린다.

"

-내가 나를 사랑하는 일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는 일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