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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나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나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나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내 마음의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고독을 씻으러

한 잔의 커피에

그리움을 담아 마셔 봅니다

한잔 가득한 향기가

온 몸에 닿으면

그대의 향기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럴때면 창밖을 바라보며

자꾸 자꾸 그리움을 녹여

마시게 됩니다

커피잔 속에 내가 보이고

그대가 보이고

한 잔의 커피 속의 그리움이

목줄기를 타고 넘어

온몸에 흐르고 맙니다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흐르는 강물을 보며

내 외로운 눈빛도 함께 마시며

가슴 깊이 쌓아두었던

그리움을 강물에 실어

그대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커피 한잔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다가오는

그대 얼굴

- 용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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