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세포를 병들게 하는 주범들
내 몸 세포를 병들게 하는 주범들
1. 공기 속의 오염물질
우리는 숨을 쉬지 않고 살 수 없다. 그런데 숨을 쉴 때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 속에 우리 몸의 세포를 병들게 하는 요인이 들어 있다. 공장이나 선박,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 등은 믈론, 공기 중에 살포된 살충제, 소독제, 방충제도 세포를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된다. 건축자재에 들어 있으면서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석면, 라돈, 섬유유리, 벤젠, 비소, 톨루엔, 스틸렌, 이소프로판올 등도 뇌세포를 파괴하고 백혈구세포와 적혈구세포를 감소시키며,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세포를 오염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2. 주방 세제 속에 들어있는 합성계면활성제
치약, 샴푸, 린스, 화장품을 쓸 때도 각별히 조심해야 될 것 같다. 이 제품들 속에 들어 있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내 몸의 세포막을 파괴하여 세포가 다량으로 죽게 되는데, 이렇게 죽은 세포는 하나의 이물질이기 때문에 백혈구세포가 잡아먹어 버린다. 그런데 이때 백혈구는 합성계면활성제가 묻어 있는 살아 있는 세포까지 먹어버리는 속성이 있다. 합성계면활성제를 하나의 이물질로 파악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토피가 생기고 알레르기가 발생하기도 한다. 나아가서는 세포 분열을 담당하는 세포핵과 DNA까지 파괴해서 결국 암세포까지도 만들 수 도 있다.
3. 스트레스
정서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해 세포를 파괴하는 주범이 된다. 우리 몸이 어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신경계는 교감신경의 활동을 증가시켜 불안과 초조, 근심 걱정, 근육긴장 등을 초래하게 된다. 그러면 다른 한편에서는 부신과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을 분비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이 때 화학노폐물과 활성산소가 만들어져서 신경세포를 퇴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고, 낙천적으로 사는 것은 내 몸의 세포를 건강하게 만드는 자양분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4. 중금속 과다 노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늘 접할 수밖에 없는 중금속은 내 몸의 세포를 병들게 하는 가장 강력한 인자이다. 납, 수은, 카드뮴, 알루미늄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따라서 평소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은 세포를 병들지 않게 하는 최선책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