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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7일 목요일

누가 돌보지도

누가 돌보지도

누가 돌보지도

알아주지도 않았던

이름 모를 녹색 풀에

작지만 예쁜 꽃이 피었다

어느덧 그 꽃 주변에

나비가 모이기 시작했다

어려운 현실에도

자신을 가꾸고 사랑한 너에게

넌 참 아름답다고

"

-강태양 다시 시작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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