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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1일 수요일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에도 온도가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마음의 온도를 잘 조절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마음은 따뜻하고 부드러울수록 좋습니다. 사람들은 따뜻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따뜻한 사람은 친절합니다. 따뜻한 사람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합니다. 만물은 따뜻한 기운 아래 소생합니다.

물이 지나치게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비판적인 사람은 주위에 사람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비판적인 사람은 그 마음이 차갑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비판은 삼가야 하지만 분별력은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분별력은 아주 중요합니다. 지혜는 분별력입니다. 선택하고 결단할 때 중요한 것은 분별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냉철한 머리로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마음은 따뜻해야 하지만 머리는 차가워야 합니다. 머리가 뜨거우면 분별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분별은 차가운 머리로 해야 하지만, 사람을 품는 것은 따뜻한 가슴으로 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한아름 품고 오셨듯이 이렇게 또다시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의 일상이 조금은 힘겹고 지칠지 몰라도 웃음과 기쁨이 더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딱딱하게 굴면 손님이 끊긴다. 딱딱한 이빨보다는 부드러운 혀가 오래 남는다.

무엇이든 부드러워서 나쁜 것은 없으며, 흙도 부드러워야 좋다. 겉흙이 딱딱하면 물과 공기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지 못한다. 속흙이 딱딱하면 뿌리가 뻗는데 힘을 너무 소모해나무가 잘 자라지 못한다.

-이완주 ‘흙을 알아야 농사가 산다’ 중-

2023년 6월 17일 토요일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 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월간 ‘좋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