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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8일 월요일

복된 삶 이어 가시길

복된 삶 이어 가시길

복된 삶 이어 가시길

꽃은 무엇을 바라지 않고도

아름다움을 주고 향기를

선사하는데

별빛은 밤새도록 보는이

없어도 반짝이는데

목이 타는 한여름 뜻밖에

찾아오는 소나기에 시원스러움은

누구를 위한것일까!?

말은 아니하여도 고마움은

잊지않을꺼야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고마운 일들은

이유없이

보답없이 찾아 주니까요

-BAND에서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