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좋은생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