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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5일 수요일

사랑의 강물 

사랑의 강물 

사랑의 강물\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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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내 것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함께 나누는 삶이 아름다운 것임을 알고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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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처럼 평생 더러운 것을 닦아 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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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처럼 아무 댓가를 바라지 않고 모든 것을 내어 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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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처럼 임무를 다해 다른 사람들의 희망이 되어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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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베이스처럼 앞서지 않고 다른 악기의 화음이 되어 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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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처럼 자신을 태워 누군가의 마음을 따스하게 해주는 사람\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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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눈빛과 정겨운 말 한마디 힘겨운 이를 위해 우리가 내미는 손으로 세상은 아름다운 빛을 냅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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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사이에 숨겨진 마음의 강물을 허물어

마음과 마음이 잇닿을 수 있는 사랑의 강물이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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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첫번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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