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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월요일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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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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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의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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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행복과 슬픔이 서로 다른것은 아니다.

때로는 너무나 행복해서 저절로 눈물이 흐를 때도 있고

때로는 슬픔 속에서 행복에 잠기는 순간도 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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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랑과 슬픈 사랑

참으로 대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 둘이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은

오직 사랑만이 가질 수 있는 기적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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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만 슬픈 사랑

혹은 슬프지만 행복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답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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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의 밤을 보내는 것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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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내가 베푸는 만큼 돌려받는 것이다.

깊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가진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는 일이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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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것을 다 내주었지만

그 댓가로 아무것도 되돌려 받지 못한 경우도 있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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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사랑을 원망하거나 후회할 수는 없다.

진정한 사랑은 댓가를 바라지 않는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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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으로 완성되고 사랑은 나로 인해 완성된다.\x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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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떽쥐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