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슨 일이든 장애 없이 너무 쉽게 잘 풀리면, 세상을 얕잡아 보아 경솔해지기 쉽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다 되는 것이려니 생각하여, 교만심이 생기게 되죠.
우리가 무슨 일이든 장애 없이 너무 쉽게 잘 풀리면, 세상을 얕잡아 보아 경솔해지기 쉽습니다. 마음먹은 대로 다 되는 것이려니 생각하여, 교만심이 생기게 되죠.
바다를 항해하는 노련한 항해사들은 배가 순조롭게 항해를 계속 할 때, 선원들에게 일을 시킨답니다. 무료하여 방심하게 되면 사고가 나기 때문입니다.
아파도 가야하고 괴로워도 가야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장애와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발전도 있고 큰 성취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광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