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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6일 금요일

실제 기사를 번역해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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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어떤 젊은 여성의 집주변으로 생존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구조팀은 폐허가 된 흙더미 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묻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 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셨는데 그중 팀장이 어떤 이유인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다시 그 여성에게로 가서 무릎을 꿇어 웅크린채 굳어있는 그녀의 팔 아래 공간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소리쳤습니다. "아기가 있다!!" 구조팀들이 몰려와 그녀 아래 흙더미를 조심스레 걷어냈고 꽃무늬 담요로 둘러싸인 3개월 아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집이 붕괴되는 급박한 순간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웅크려 아기를 지킨 것이었습니다.

아기는 그당시 잠들어 있었고, 의료팀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담요를 펴자 그 속에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그 휴대폰에는 문자로 글이 써 있었는데....

"If you can survive, You have to remember that I love you"

"아가야! 만약 생존하거든 엄마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단다"

이 문자를 본 구조팀들은 그 자리에서 울음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Story 글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