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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7일 토요일

마음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음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마음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는 방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편지를 쓸 수도 있고,

따뜻한 차를 건넬 수도 있고,

손을 잡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안아줄 수도 있지요."

누군가를 안아 주는 일이

우리네 인사법이 아니라서 그리 자주

있지는 않지요.

그래서 가끔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백 마디 조언보다 따뜻하게 한 번

안아주는 것이 상대에게

더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오해하면 어쩌나

괜히 걱정하게 되니까 말이죠.

그렇지만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만큼

큰 위로도 없을 겁니다.

내가 가진 온기를 전해주는 일은

말이 전하지 못하는 마음의 온도까지

그대로 전달하니까요.

오늘부터 내 곁의 사람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으로

위로를 해보면 어떨까요?

아예 모르는 사람이면

곤란할 수도 있겠지만,

친구나 가족,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에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방법이겠지요?

-‘내 마음 다치지 않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