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들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우리들은 어제와 같이
아침에 일어나 집을 나서고
세상과 부딪히며 버거워하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고단한 일상이지만
굳이 누군가에게 말하지는 않았어도
나 혼자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꿈,
자신만의 꿈은 각자의 마음속에 있다.
미래는 자신에게로 오는 길을
누구에게도 쉽게 허용하지 않기에
그 꿈들이 예상치 못한 바람에
이리저리 휘청거릴 수는 있을지라도
결코 꺾이지는 않을 것이다.
영원히 손에 닿지 않을 것처럼
아득하게만 느껴질지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내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곳에 가 닿아 꼭 이루어지리라는
작지만 분명한 희망이 있기에 ...
"-뜻밖의 위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