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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지금부터 1년 후면

다 잊어버릴 일들을 가지고

괴로워하면서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카네기 자서전 중-

"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지금부터 1년 후면

다 잊어버릴 일들을 가지고

괴로워하면서

현재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

-카네기 자서전 중-

"

2023년 7월 4일 화요일

우리는

우리는

우리는

먼저 사랑하기보다

먼저 상처 받을까 봐

두려워하고

먼저 말걸기 보다

먼저 거절 당할까 봐

염려하고

먼저 가슴 저릴 것부터

걱정한다.

미리 걱정하고

미리 염려하는

시간을 버리고 줄여보자.

지금보다

더 외롭지 않고

더 쓸쓸하지 않을 것이다.

"

-기쁨의 기술 중-

"

2023년 7월 3일 월요일

왜 그럴까, 우리는

왜 그럴까, 우리는

왜 그럴까, 우리는

자기의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는,

그리도 길게 늘어놓으면서

다른 사람들의 아픈 이야기 슬픈 이야기에는 전혀 귀 기울이지 않네.

아니,

처음부터 아예 듣기를 싫어하네.

해야 할 일 뒤로 미루고

하고 싶은 것만 골라하고

기분에 따라 우선 순위를 잘도 바꾸면서 늘 시간이 없다고 성화이네.

저 세상으로 떠나기 전 한 조각의 미소를 그리워하며

외롭게 괴롭게 누워 있는

이들에게도 시간 내어주기를 아까워하는..

건강하지만

인색한 사람들 늘 말로만 그럴듯하게 살아 있는 자비심 없는..

사람들 모습 속엔

분명 내 모습도 들어 있는 걸,

나는 알고 있지

정말 왜 그럴까,

왜 조금 더 자신을 내어 놓지 못하고

그토록 이기적일까,

우리는.

-이해인-